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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자금대출 담보의 핵심: 질권설정 vs 채권양도의 차이점 완벽 정리!

H-매니저 2024. 10. 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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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가을 전세로 이동중이신 분들께서 전세자금대출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오늘은 관련해서 질권설정과 채권양도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처음 접하면 단어자체가 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번 읽고 이해하고 나면 전세자금대출을 좀 더 잘 이용할 수 있을 거예요.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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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대출이란?

전세자금대출은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대출을 받기 위해선 담보가 필요한데요, 전세자금대출을 위한  담보로 질권설정이나 채권양도 방식이 사용됩니다.

 

질권설정이란 무엇일까요?

질권설정은 임차인이 자신의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을 담보로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 임차인은 전세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지급하고, 그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를 갖게 됩니다.
  •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에 대해 금융기관이 질권을 설정하면,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을 때 금융기관이 우선적으로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알아보기:

  • 임차인이 1억 원의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면, 전세보증금 1억 원에 대해 금융기관이 질권을 설정합니다.
  •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할 때, 금융기관이 질권설정 금액만큼 우선 변제받고, 나머지가 있다면 임차인에게 돌아갑니다.
한번더, 임차인이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상황을 예로 들어보면:^^

대출 상황: 임차인이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습니다. 이때 임차인은 대출금을 받았지만, 나중에 그 돈을 상환해야 하는 채무를 지게 됩니다.

질권 설정: 은행(채권자)은 임차인(채무자)에게 빌려준 돈을 확실히 돌려받기 위해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반환 채권에 질권을 설정합니다.담보 역할: 질권이 설정되면, 전세보증금 반환 채권은 임차인이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임대인에게 돌려받을 보증금에 대한 권리를 뜻합니다. 은행은 이 권리를 담보로 확보한 상태가 됩니다.

우선 변제권: 만약 임차인이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 은행은 임차인이 돌려받는 전세보증금에서 우선적으로 대출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즉,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받으면 은행이 그 금액에서 먼저 자신들의 대출금을 가져가고, 나머지가 있으면 임차인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채권양도란 무엇일까요?

채권양도는 임차인이 자신의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을 금융기관에 양도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 임차인의 보증금 반환채권의 소유권이 금융기관으로 이전됩니다.
  • 임대인은 보증금을 반환할 때 금융기관에 직접 지급해야 합니다.
  • 금융기관은 대출 원금과 이자를 공제한 후 남은 금액이 있으면 임차인에게 돌려줍니다.

 

예시로 알아보기:

  • 임차인이 1억 원의 전세자금대출을 받았다면, 그 반환채권 1억 원을 금융기관에 양도합니다.
  • 임대인은 보증금을 금융기관에 전액 입금하고, 금융기관은 필요한 금액을 공제한 후 임차인에게 잔액을 지급합니다.
한번더, 임차인이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상황을 예로 들어보면:^^

대출 상황: 임차인은 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받습니다. 이 대출금은 임차인이 나중에 상환해야 할 채무입니다.채권양도: 대출금을 받은 임차인은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임대인에게 돌려받을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을 은행에 양도합니다. 즉, 임차인이 보증금을 받을 권리 자체를 은행으로 넘기는 것입니다.

소유권 이전: 채권양도가 이루어지면,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의 소유권은 더 이상 임차인에게 있지 않고, 은행에게 넘어갑니다. 즉, 이제 임차인은 보증금을 직접 받을 권리가 없고, 그 권리는 오로지 은행이 행사할 수 있게 됩니다.

우선 변제: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할 때,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은행으로 바로 지급해야 합니다. 은행은 이 금액에서 대출 원금과 이자를 먼저 공제한 후, 남은 금액이 있다면 그때 임차인에게 돌려줍니다.

 

그럼, 질권설정과 채권양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채권의 소유권:

  • 질권설정: 채권의 소유권은 여전히 임차인에게 있으며, 금융기관은 담보로서 권리를 갖는 것이구요.
  • 채권양도: 채권의 소유권이 금융기관으로 완전히 이전되는 것입니다.

 

임대인의 변제 대상:

  • 질권설정: 임대인은 보증금을 임차인에게 반환하지만, 금융기관이 우선 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 채권양도: 임대인은 보증금을 금융기관에 직접 반환해야 합니다.

 

임차인의 권리:

  • 질권설정: 임차인은 채권의 소유자로서 권리를 유지합니다.
  • 채권양도: 임차인은 채권에 대한 권리를 양도하여 직접적인 권리가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Q1. 전세자금대출 시 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할까요?

A: 선택은 금융기관의 정책과 임차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질권설정은 임차인의 권리가 유지되며, 채권양도는 절차가 간단하지만 임차인의 권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Q2. 임대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A: 채권양도의 경우 임대인은 보증금을 금융기관에 반환해야 하므로, 임대인의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차상으로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미리 통지하고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Q3.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어떻게 되나요?

A: 질권설정이나 채권양도를 통해 금융기관은 우선 변제권을 갖게 되므로, 임차인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대출금 상환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임차인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등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전세자금대출 신청 시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A: 일반적으로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소득증빙서류 등이 필요한데요. 자세한 사항은 금융기관에 직접 문의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전세자금대출은 큰 금액이 오가는 중요한 거래인 만큼, 질권설정과 채권양도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선택,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 및 유용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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