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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 전기 용량 증설 방법 및 절차 완벽 가이드 ⚡ 본문
안녕하세요.
상가에 베이커리나 카페 같은 업종이 새로 입점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전기 용량입니다.
특히 베이커리처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업종의 경우, 현재 전기 용량이 부족하다면 영업 중 전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상가 전기 용량을 어떻게 확인하고 증설하는 방법에 대해 단계별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1. 현재 전기 용량 확인 절차
전기 용량 증설을 고민하기 전에, 먼저 상가에 할당된 현재 전기 용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은 전기 용량 확인 방법입니다.
1.1 관리실에 문의
상가 건물에 관리실이 있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관리실에 물어보는 것입니다. 관리실은 보통 건물의 전기 용량, 사용 현황, 여유 용량 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래 사항에 대해 물어보고 실제로 상가에서 사용 가능한 용량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 현재 전기 사용량
- 필요한 추가 전기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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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국전력공사(한전) 문의
만약 관리실이 없다면, 건물 소유주가 직접 한국전력공사(한전)에 문의해야 합니다. 한전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 건물의 전기 용량과 현재 사용 현황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사항을 확인하는데는 일반적으로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소요될 수 있으니, 일정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 건물에 할당된 전기 용량
- 현재 사용 중인 전기 용량
- 추가로 증설할 수 있는 여유 용량
FAQ:
Q: 상가에 이미 30kW 전기가 배정되어 있는데, 추가로 50kW가 필요한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A: 이 경우, 현재 사용 중인 용량과 여유 용량을 먼저 파악한 뒤, 부족한 용량에 대해 한전과 협의해 증설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증설 가능하다면, 관련 절차에 따라 추가 공사를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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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기 용량 증설 가능 여부 및 절차
상가에 전기 용량을 증설해야 한다면, 증설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전기 용량 증설은 건물의 전기 인프라 상태와 한국전력공사의 승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2.1 한전에 증설 가능 여부 확인
한국전력공사에 문의해 건물에 추가 용량 증설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증설이 가능하다면, 한전에서 증설 공사 승인을 받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설비 공사와 관련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어떻게 처리할지 함께 체크해야 합니다.
2.2 전기 안전 관리자 채용 여부
상가 전기 용량이 75kW 이상으로 증설될 경우, 법적으로 전기 안전 관리자를 채용해야 합니다. 전기 안전 관리자는 전기 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으로, 고용 비용은 임대인이 부담할 가능성이 적으니 미리 베이커리 측과 협의해 비용 분담을 논의해야 합니다.
참고: 전기 안전 관리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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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이커리 측과의 협의 사항
만약에 베이커리 측에서 전기 용량 증설 비용을 전부 부담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라면, 이때, 몇 가지 사항을 미리 협의하고 계약서에 정확히 기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1 전기 증설 공사 비용
전기 증설을 위해서는 한전에서 승인된 공사를 진행해야 하며, 이는 설비 장비 비용, 공사비, 점검 수수료 등이 포함됩니다. 이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3.2 전기 안전 관리자 비용
전기 용량이 75kW 이상으로 증설될 경우, 전기 안전 관리자를 채용해야 하므로 관련 비용도 사전에 협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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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증설 일정 및 공사 계획
전기 증설 공사는 일정이 소요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입점 시기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사전에 충분히 논의해 공사 일정을 미리 조율하고,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에 대비한 대안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탈프리 기간도 함게 고려해보시면 좋겠네요.
4. 추가 체크리스트 및 특이사항
증설 작업은 건물 내 다른 상가와 협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유 전기 용량이 건물 내 다른 상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까 관리실 또는 한전과 이야기해서 협의해야 합니다. 건물내 상가들에게도 공사일정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4.1 전기 증설 공사 일정 조정
전기 증설 공사는 보통 일정이 소요되므로 베이커리 측 입점 일정과 맞춰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한전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증설 승인이 예상보다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2 계약서 작성
전기 증설 비용 및 전기 안전 관리자의 채용 여부 등 여러 사항을 명확히 계약서에 기록해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중개사와 협의해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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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상가의 전기 용량 증설은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이므로, 미리 관리실이나 한국전력공사에 문의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증설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전기 용량 증설에 따른 비용 문제나 전기 안전 관리자 채용 문제 등을 베이커리 측과 명확히 협의해 계약서를 잘 작성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원활한 입점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위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실제 거래 계약 시에는 부동산 거래의 특성과 양 당사자의 상황에 맞게 조정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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